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랍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아랍영화제'가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는 모두 9편의 상영작을 소개한다.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 감독의 영화 '키라와 알진'이다.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은 실화바탕 영화로, 한국판 '암살'과 같은 작품이다.
제12회 아랍영화제는 오는 27~3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8월3~6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또 8월7~13일 온라인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랍영화제 홈페이지(www.arabfestival.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는 모두 9편의 상영작을 소개한다.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 감독의 영화 '키라와 알진'이다.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은 실화바탕 영화로, 한국판 '암살'과 같은 작품이다.
제12회 아랍영화제는 오는 27~3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8월3~6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또 8월7~13일 온라인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랍영화제 홈페이지(www.arabfestival.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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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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