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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6월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중 골프를 쳐 물의를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26일 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오전 11시20분쯤부터 대구 동구의 팔공CC에서 골프를 치다 1시간여 만에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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