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장맛비…24일 새벽 비 집중

  • 김형엽
  • |
  • 입력 2023-07-22 17:15  |  수정 2023-07-22 17:15  |  발행일 2023-07-22
주말 내내 장맛비…24일 새벽 비 집중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주말 내내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24일 새벽 정점을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22~24일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22일 밝혔다. 22~24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20~60㎜,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북동산지 30~80㎜, 동해안과 울릉도 및 독도 10~40㎜다.

24일 새벽에는 경북 북부내륙에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가 내리겠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27~31℃, 24일 27~30℃가 되겠다.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형엽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