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8년째 '웹툰창작체험관'운영...학부모,학생들에 인기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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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4 18:35  |  수정 2023-07-24 18:35  |  발행일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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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오는 11월 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한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오는 11월 4일까지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개강한 웹툰창작체험관은 1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경산시에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과 중급반 등으로 구성돼있다.

기초 드로잉 및 스토리 구성·이모티콘 만들기를 배우고 웹툰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만화를 그릴 수도 있다. 진로체험과 창작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필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웹툰 인프라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웹툰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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