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하면 송가인이어라" 시스루 한복 자태 "역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운 한복 자태를 드러낸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담화 한복 시즌 첫번째 디자인 ! 아름다운 우리 한복에 또 한번 반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화사한 시스루 한복차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송가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단아한 한복 자태에 깊고 그윽한 눈빛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또 “우리나라 한복 계속해서 예쁘게 잘 만들어 주세요”라며 남다른 한복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한복하면 송가인이어라" "너무너무 예쁘다" "곱디 곱다" "단아한 여인" 등의 칭찬과 함께 25일 오후 3시 기준 4837개의 좋아요로 호응했다.

송가인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문체부는 홍보대사 선정 이유에 대해 “송가인 씨는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7회에서는 ‘화밤 인생곡’ 특집으로 꾸며져 전유진, 강진, 영기, 성민, 김사은, 이미리, 한가빈이 출연해 ‘화밤’ 송가인,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 등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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