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전현무 "일주일만에 퇴사 조선일보에 20년만에 와 "

  • 서용덕
  • |
  • 입력 2023-08-04 14:45  |  수정 2023-08-04 15:28
tv조선.jpg
TV조선 제공
'조선체육회' 전현무가 20년 만에 조선일보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4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2003년 조선일보에 입사해서 일주일 만에 퇴사를 했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는데 20년 만에 다시 오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어짜피 다시 만날 운명이었다는 생각이다. 각자 성장해서 다시 만나게 돼 더 좋은 것 같다"면서 "20년 전 나를 뽑아준 데 대한 보은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에는 이승훈 CP를 비롯해 MC 전현무와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이 참석했다.

‘조선체육회’는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김병현-이천수와 레전드 예능 MC 전현무가 뭉쳤다.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 이들 좌충우돌,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다큐 스포츠 예능으로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