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중심 둔 적극 행정으로 포항의 미래가치 실현"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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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4 16:03  |  수정 2023-08-14 16:03  |  발행일 2023-08-14
‘시민 중심’ 가치의 최우선,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현안 추진 강조
전지보국·바이오보국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 경쟁력 선도 비전 완성
특강1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공무원의 공직관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오전 시청내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공무원의 공직관(公職觀)과 앞으로의 정책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공복이자 분야별 리더로서 항상 '시민 중심적인 사고'를 하며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화랑도'와 같은 주인의식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전문성을 키우고 한 발 먼저 뛰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제, 복지, 환경 등 분야별 시정현안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포항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를 통해 국가첨단산업의 대표주자로 세계와 경쟁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혁신적인 인재양성과 기술 패권 선점으로 글로벌 초격차, 초일류 산업도시로 도약해 '전지보국'의 새 역사를 이루기 위한 차별화된 후속 사업 발굴에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보국 실현을 위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의사과학자 양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곧 산업경쟁력'이라고 밝히며, RE100 실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수소연료전지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조속한 조성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에너지자립 도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태풍 6호 '카눈'이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배경에는 시의 선제적 대응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재난에 대비한 행동지침 매뉴얼을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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