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환 전 포항시장, 포항시에 향토도서 등 도서 1,400여 권 기증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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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7  |  수정 2023-08-17 06:11  |  발행일 2023-08-17 제20면
평생 수집해 온 향토자료 등 일반도서 1천여 권과 어린이 신간 도서 400여 권 기증
박기환
박기환(오른쪽) 전 포항시장이 16일 포항시에 도서 1천400여 권을 기증한 후 이강덕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박기환 전 포항시장이 도서 1천400여 권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박 전 시장은 16일 오전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에게 자신이 평생 수집해온 향토자료 등 일반도서 도서 1천여 권과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신간 도서 4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어린이 도서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포은오천도서관(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박 전 시장은 포항 동지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대 경영학과 및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지방 선거에 출마해 민선 1대이자 제34대 포항시장으로 당선돼 1998년까지 포항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포항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활동하며 정치 원로로서 정치·경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귀중하고 가치 있는 자료들을 기증해주신 박기환 전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자료를 의미 있게 잘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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