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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DB.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2023 UFS(을지훈련 연습)'에 앞서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50사단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UFS 연습'이 대구·경북 일대에서 열린다. 훈련 기간 실제 병력, 장비 등 이동이 있을 수 있어 인근 주민 양해와 적극적 협조가 요구된다.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50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워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UFS 연습은 북핵 대비 태세, 사이버·공격 테러 대응, 국민 안전지원 등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통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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