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6년 연속 금상 수상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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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  수정 2023-09-05 15:52  |  발행일 2023-09-06 제22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2, 은상 3, 동상 1 수상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6년 연속 금상 수상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3 발전소 기계부 일거양득 분임조가 금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16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받으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폐필터 처리 공정 개선으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 발전소 기계부와 '환경 방사선 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 방재대책부가 금상을 받는 등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수원의 뛰어난 발전소 운영 능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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