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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학생들과 '총장을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지난 6일 오후 6시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영남이공대 상생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상생 축제는 재학생과 소상공인이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구 지역 상권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대병원 김종연 의료원장, 박삼국 부원장, 영남이공대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환영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전통의복 패션쇼, 축하공연,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재학생을 위한 체험부스,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을 위한 먹거리 제공 시간에는 '총장을 이겨라'이벤트를 통해 이 총장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며 소통하고,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상공인들 간의 화합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축제는 남구의 명품 먹거리골목을 재학생들에게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라며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상생 발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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