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아이유에 명품선물 받는 사이?…父윤상과 인연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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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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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톤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이 가수 아이유와 특별한 인맥으로 주목받았다.

앤톤은 과거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현재는 찾아볼 수 없지만, 누리꾼에 의해 발견됐고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 됐다. 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신발 사진을 올리며 “햄버거 먹으러 남산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감. 아이유 누나 신발 고마워 #iu”라고 게시글을 작성했다.

아이유 역시 해당 글에 “캡처가 저게 뭐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앤톤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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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과 아이유의 사이의 연결고리에는 윤상이 있다.

앤톤의 아버지는 윤상이며 그는 평소 아이유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종종 윤상을 ‘아버지’라 부르기도 했으며 윤상은 아이유의 명곡으로 알려진 ‘나만 몰랐던 이야기'(2011)를 작곡했다.

한편,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는 4일 첫 싱글앨범 ‘Get A Guita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앤톤은 지난 2018년 SBS ‘싱글와이프2’에 아버지 윤상 그리고 어머니 배우 심혜진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훈남 수영선수였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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