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밑 안전사고 취약시설 349곳 합동점검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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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4  |  수정 2023-09-14 07:06  |  발행일 2023-09-14 제3면

경북도가 추석명절 및 가을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주차장, 여객자동차터미널, 물류창고, 농산물도매시장 등 취약시설 349개소다. 점검 방식은 경북도 표본점검을 병행하되 시·군 및 안전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맞춤형 점검을 펼친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위험 요인을 조기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때문에 불안감이 높다. 많은 취약시설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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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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