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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규 예천군의훤 |
"도청 신도시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행정·경제 중심지인 예천읍 원도심 살리기와 신도시간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예천군의회 장삼규(무소속·예천읍) 의원은 두 번의 도전 끝에 제9대 예천군의회에 입성했다. 열정과 패기 가득한 일꾼으로 평가받는다. 예천읍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동네 구석구석을 꿰고 있는 장 군의원은 민원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의 소리를 듣고 현안과 숙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장 군의원은 "예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군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라면서 "도청 신도시 발전 못지않게 원도심 활성화가 중요하다. 원도심 활성화가 곧 지역 균형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군의원은 군정 질문을 통해 희망키움센터 건립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듣고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많은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대해 반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택시감차위원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장 군의원은 현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장 군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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