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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멤버 리아 인스타그램 |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아가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다.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리아는 이날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한다. 추후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본인과 멤버들이 충분한 상의를 진행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JYP는 설명했다.
JYP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리아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9년 ITZY 멤버로 데뷔한 리아는 있지 멤버들과 지난달 7월31일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케이크'로 활동해왔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ITZY 멤버 리아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리아는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금일 이후 진행되는 스케줄에 리아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리아 본인과 멤버들이 서로 충분한 상의를 진행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서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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