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특집]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최신 영상의학 장비로 정밀건강검진·치료

  • 강승규
  • |
  • 입력 2023-10-31  |  수정 2023-10-31 08:12  |  발행일 2023-10-31 제17면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선정
獨 지멘스 MDCT 등 도입 진단

[의료 특집]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최신 영상의학 장비로 정밀건강검진·치료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및 건강검진센터는 고객 중심의 친절한 의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제공>

중장년층은 물론 2030 젊은층에서도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 볼 수 있는 정기적인 영상의학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이 필수다.

건강검진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신체 내 혹시 모를 악성 질환을 초기에 찾아내 암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거나 만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건강검진은 평소 미리 받아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영상의학과에서는 CT, MRI, 초음파, X-ray 등 최신 영상의학 장비를 이용해 객관적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의학적 검사 및 검진은 환자 등의 건강상황, 병력, 유전 등을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 진행하지만 통상 폐암의 경우 50세 이상은 1~2년에 한 번씩 일반촬영검사, 3~4년에 한 번씩 저선량 폐 CT를 실시한다.

간암의 경우 B형간염 보균자 등 위험인자가 있을 때는 6개월 간격의 초음파 검사와 2~3년 간격의 CT검사를, 위암의 경우 40세 이상은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은 내시경 검사를, 대장암의 경우 분변잠혈검사(FOBT) 양성판정자 혹은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하고 있다.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종합검진센터) 박양일 원장은 "검진 스케줄이 국가에서 권고 사항이 정해져 있지만, 환자 상황·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검사 시기는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4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를 포함해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1월에는 검진센터 확장과 더불어 경북대학교 병원 임상외래 교수 출신인 김세환 원장을 초빙한다. 원장 대부분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이거나 현재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럼에도 각종 학회와 강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현재 MRI 2대, CT 2대, 초음파 2대, 일반촬영 등의 영상의학장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골다공증검사, 유방촬영검사 장비,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장비도 보유 중이다. MRI은 전국 의원 최초로 독일 지멘스 3.0 테슬라 장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삼성 메디슨 초음파 최신 V8을 도입해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2023년 대한 초음파 의학회에서 인정한 초음파 진료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또 CT도 독일 지멘스 128채널 MDCT를 보유해 심장CT, 뇌혈관CT 등 기존 CT로 진단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진단하고 있다. 또 영상의학의 중요한 부분인 종합건강검진도 실시하고, 타 병원에서 할 수 없었던 정밀건강검진도 가능하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성인병검진 등 정밀검진도 한다.

한편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은 경북대 의과대학·단국대병원·동국대병원 교수를 역임한 서경진 원장과 경북대병원 외래교수인 정태균 원장, 서울 원자력병원 출신 박양일 원장, 양산 부산대 출신 손우곤 원장, 칠곡 경북대병원 출신 황보선미 원장이 진료를 맡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강승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