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특집] 라스트 치과의원 "자연齒처럼" 노인 임플란트 맞춤형 치료

라스트 치과의원 유성준 원장은 '끝 마음을 첫 마음과 같이 늘 한결같은 자세로 정직한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라스트 치과의원 제공>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 위치한 라스트 치과의원은 '노인 임플란트 맞춤형 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령 환자는 노화에 의한 전신질환 증가, 치유능력 감소, 구강 위생 관리 능력 감소 등의 문제로 인해 임플란트 합병증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령 환자들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의료기관을 잘 선택해야 한다.

라스트 치과의원 유성준 원장은 영신고와 경북치대를 졸업했다. 이후 대구경북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며 임플란트를 2만건 이상 식립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하고자 노력하는 치과의사로 정평 나 있다. 이상희 원장은 섬세한 진료와 한결같은 친절함으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의사다. 오랜 임상 경험으로 자연치아 살리기와 옳은 치료가 모토다. 자연 치아를 뽑지 않고 조금이라도 오래 쓸 수 있도록 하는 보존 치료와 인공 치아를 덮어씌우는 보철 치료에 열과 성을 다하는 의사로 알려졌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라스트 치과의원은 주식회사 2D MEDICAL과 임플란트 공급협약을 체결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임플란트와 그 부자재들을 공급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합리적 가격을 유지해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라스트 치과의원에는 최신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팅 장비를 갖춘 원내 기공소가 있다. 기존 불편했던 치아 본뜨는 작업을 구강 스캐너를 통한 간결한 촬영으로 훨씬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기존 수작업으로 보철을 제작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컴퓨터를 이용한 3D 작업으로 보다 정밀하게 환자 개개인별 맞춤 방식의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원내 기공실에 전문 인력이 상주해 보철(인공치아) 제작에 대해 환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연치아처럼 편안하게 잘 맞고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운 보철 제작을 하고 있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고민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임플란트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인 임플란트 주위염을 해결하고자 전문센터를 설립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오래 쓰는 임플란트의 관리까지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현존하는 최고의 획기적인 보철물이다. 반면 자연치아에 비해 세균에 대한 방어기능이 부족해 평균수명이 자연 치아에 비해 현저히 낮다. 오래 쓰는 임플란트의 비결은 '청결한 구강 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스트치과는 이에 초점을 두고 '자연치아·임플란트의 평생관리센터'를 구축해 환자들의 임플란트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평생관리센터는 자가관리와 전문가관리에 차별점을 두고 있다. 오랫동안 많은 치과에서 바쁜 진료 환경으로 인해 환자에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로만 환자의 행동 변화를 지도해왔다. 하지만 환자 인식·행동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유 원장은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코칭할 수 있는 직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도모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