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 육성 기여 '공로상' 수상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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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16:00  |  수정 2023-11-01 16:00  |  발행일 2023-11-02 제9면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차전지산업 유공 지자제장 최초 이강덕 시장에 공로상 수여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다변화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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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개최된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개최된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2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배터리산업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2014년 취임 이후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2차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R&D인프라와 기업투자 환경을 마련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제도개선, 법령정비, 기업지원 등 배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규제자유특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또 2021년 준공한 2차전지종합관리센터와 산업부의 고안전·보급형(LFP) 상용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환경부의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와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 1천억 원 규모의 후속 국책사업 유치로 R&D 실증 인프라를 폭넓게 확보해 지속가능한 2차전지 산업 혁신 생태계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2016년 당시 충북 오창에 소재하던 에코프로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에코프로 오창 공장을 방문해 이동채 회장을 만나 포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항에 투자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에코프로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2차전지 선도기업을 비롯해 중소·전후방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2027년까지 14조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은 포항,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신 포항시민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2차전지 대한민국 선도 도시로서 사명감을 갖고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포항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신산업 혁신을 주도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3회째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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