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제작진, JMS 호텔 의혹 해명 "사실무근"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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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7 13:40  |  수정 2023-11-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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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영상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JMS 호텔을 간접광고(PPL)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나 혼자 산다' 측은 17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나 혼자 산다' 측이 JMS 호텔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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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영상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키가 전북 완주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와 관련해 구제역은 "'나혼산'에서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했다"고 주장하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구제역은 "이 호텔은 JMS와 연관이 깊은 곳이다. 서류상으로는 JMS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JMS에서 하는 운동회와 축제 등 대부분이 이 호텔에서 진행됐다. 정명석이 '이 시대의 메시아'라며 여자들에게 몹쓸 짓을 한 장소"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호텔 측은 "'나 혼자 산다' 측에 PPL 요구를 한 적이 없다"라며 의혹을 부인했고, 제작진 또한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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