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황순희(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교육행정팀장이 서부덕(오른쪽) 대구시간호사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간호사회 제공> |
![]() |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김선영(오른쪽) 경북대병원 병동간호과장이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간호사회 제공> |
황순희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교육행정팀장과 김선영 경북대병원 병동간호과장이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에 따르면 황 팀장은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환자중심의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간호현장 개선 및 전문성 역량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정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과장은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통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조직문화개선을 통한 간호인력 이직률 감소 및 처우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호사회원인 두 수상자는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간호사 대표로 수상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