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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 |
칠곡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명수 교수는 최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상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위택(蔿宅) 권도훈 명예회장이 40세 이하 젊은 신경외과 의사 중 우수논문을 작성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한다.
이번 학회에서 김명수 교수는 '자발적 뇌지주막하출혈에서 혈관조영술 음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인자 및 예후에 관한 연구'에 대한 주제로 발표 했다.
연구결과, 김 교수는 "혈관조영 음성인 뇌지주막하출혈에서 출혈패턴과 출혈이 흡수되는 기간 등이 출혈합병증 및 예후에 유효한 위험인자임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뇌지주막하출혈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긴급 치료를 해야 하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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