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주서 '원자력 안전포럼'

  • 송종욱
  • |
  • 입력 2023-12-05  |  수정 2023-12-05 07:18  |  발행일 2023-12-05 제2면
고준위 방폐물관리 모색

온라인 유튜브로도 중계

'2023년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 포럼'이 5일 힐튼호텔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고준위 방폐물 관리 방안과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원자력 정책과 국민 공감대 등 원자력 현안 해결 방안도 찾는다.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포럼은 △원자력 에너지 △고준위 방폐물 관리 △원자력 정책과 국민 공감대 형성 △미래 에너지 원자력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다룬다.

이날 노동석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개회식에서는 경북도·경주시가 행정력을 집중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포럼은 힐튼호텔경주와 유튜브(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 포럼)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