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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댄스컴퍼니의 공연 모습. <최댄스컴퍼니 제공> |
'최댄스컴퍼니'의 정기공연 'Rachmaninoff로부터 달려가는 조금 복잡한 휴식의 버전'이 15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의 진행과 현대무용의 만남을 통해 궁극적으로 희망과 휴식의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최댄스컴퍼니 단원들이 대규모로 출연해 다채로운 움직임을 선보인다.
또 조명과 무대세트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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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댄스컴퍼니 정기공연 포스터. 최댄스컴퍼니 제공 |
최댄스컴퍼니는 지역의 우수한 무용수로 구성된 현대무용단체다.
최댄스컴퍼니 최두혁 대표는 "관객들이 라흐마니노프,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현대무용을 감상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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