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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대구시의원이 지난 15일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인 제공 |
하중환 대구시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위원 겸 운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 시의원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시의원은 '대구시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장애 인식 개선 지원 조례'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면서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왔다. 또 지역 현안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활용과 관련해 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콤플렉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서면 시정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하 시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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