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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 |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는 최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2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대한고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조 교수는 임기동안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 SCIE 등재 위한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국제대회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점 홍보 등을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그는 "많이 부족하지만 4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고관절학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늘 회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1년 '고관절회'로 창립된 대한고관절학회는 1984년부터 오늘날의 학회명으로 명명돼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수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회 회원간 정보교류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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