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 '대상'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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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25 12:03 | 수정 2023-12-25 15:10 | 발행일 2023-12-25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 매우 우수

2023년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칠곡군 사회복지과 위생관리팀 직원들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운영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합동단속 참여 및 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 ~2022년 3년 연속 식품·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 단속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 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체계적인 관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마준영 기자 mj3407@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