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축포' 손흥민, ELP 득점 공동 2위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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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1 07:55  |  수정 2024-01-01 07:55  |  발행일 2024-01-01
새해 첫 축포 손흥민, ELP 득점 공동 2위
EPL 20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새해 첫 축포를 쐈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23~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로 셀소의 패스를 멋진 왼발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밤 11시에 시작한 전반전이 끝나고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으면서, 손흥민의 후반전 득점포는 한국 팬에게 깜짝 새해 선물이 된 셈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24일 에버턴과 경기에서도 골맛을 본 후, 2경기 만에 리그 12호골을 터뜨렸다.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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