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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에 설치된 신라 금관 상징 조형물 '피움'.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에 신라 금관 상징 조형물 '피움'이 불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에 '피움' 조형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형물 '피움'은 가로·세로 각 7.5m, 높이 7.4m다.
'피움'에는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볼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 산책로인 목월공원, 보문레이크타운, 라한셀렉트 경주 등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보문관광단지에 신라의 금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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