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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파크골프협회 소속 삼구클럽 회장 이·취임식과 신년 월례회가 지난 10일 대구 동구 봉무동 황제화로식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기준 신임 회장은 회원 화합과 친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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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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