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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도의원·이춘우 도의원·임기진 도의원.(사진 왼쪽부터) |
경북도의회 김희수·이춘우·임기진 도의원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명(正·明)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공로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김희수(포항·국민의힘) 도의원은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견제에 집중했다. 특히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춘우(영천·국민의힘) 도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디지털 산업환경 조성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동·서·남·북부권의 발전 로드맵을 새롭게 정립하는 '경북도 미래 발전계획' 수립을 촉구하기도 했다.
임기진(비례·민주당) 도의원은 성실한 회의 참여와 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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