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돈사서 화재…돼지 3천700마리 집단폐사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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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11:30  |  수정 2024-01-18 11:30  |  발행일 2024-01-18
경북 의성군 돈사서 화재…돼지 3천700마리 집단폐사
18일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경북 의성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돈사에 있던 돼지 3천7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하고 돈사 일부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9 대와 소방 인원 49명을 투입해 불이 난지 1시간 30여 분만인 오전 8시 46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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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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