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속으로] 최용규 예비후보, 송도해수욕장 명성 되찾을 것

최용규 예비후보.

최용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명사십리로 유명한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2일 최 예비후보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었던 송도해수욕장이 지난 2007년 폐장된 후로 쇠락해버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내건 해양레저지원센터와 공립문학관이 들어선다면 송도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고품격 휴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증하는 해양레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해양레저지원센터는 필수적인 인프라이며 이와 함께 해양레포츠타운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송도의 잠재력을 살려 송도가 포항시민과 국민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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