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오비호 전 대구 동구청 정책보좌관, 동구을 출마 선언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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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0 14:28  |  수정 2024-02-21 07:21  |  발행일 2024-02-21 제5면
"능동적 정치, 협력하는 정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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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호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오비호 전 대구 동구청 정책보좌관이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다"며 "능동적인 정치를 하겠다.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역 공약으로 △K2후적지,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군위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의 전초기지 조성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선진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로 삶의 질 향상 △상급 진학학교 학급 수 부족과 대학 선택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대구와 동구를 가장 잘 아는 적임자가 나서 힘을 모으겠다"며 "향후 몇 년이 동구를 명품도시 반열 위에 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참신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된 후에도 빚을 지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일심단결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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