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22일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최고의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번 오가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20년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튼 만큼 중단없는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 입성 후 총 사업비 551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와 20년 주민숙원인 수성못 수상 공연장 사업 확정,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등을 이끌어 냈다. 또 118억 원 규모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소프트웨어 인재키움 사업,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증개축,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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