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23일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사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설됐다.
92명 13개 팀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구미·포항 2개 권역에 순찰대를 두고 △범죄취약지 가시적 예방순찰 △풍속 및 기초질서 집중단속 △흉기이용 범죄 등 대규모 인력 필요 시 신속대응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2개 팀 76명으로 운영되는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행하던 △첩보수집 및 인지수사 △조직폭력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단속 등을 맡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경찰 조직개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경북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사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설됐다.
92명 13개 팀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구미·포항 2개 권역에 순찰대를 두고 △범죄취약지 가시적 예방순찰 △풍속 및 기초질서 집중단속 △흉기이용 범죄 등 대규모 인력 필요 시 신속대응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2개 팀 76명으로 운영되는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행하던 △첩보수집 및 인지수사 △조직폭력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단속 등을 맡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경찰 조직개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