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의장 등 의원 3명 박형수 예비후보 지지선언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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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7 17:30  |  수정 2024-02-28 10:08  |  발행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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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등 군의원 3명은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영남일보 DB)

 경북 영덕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과 김은희, 신정희 의원 등 3명은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박형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지켜봤다"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초선임에도 지난 4년간 영주와 봉화 울진군에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3명의 의원은 "그동안 영덕은 원전사업 등을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서러움을 받았기에 가장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지지를 분명히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회 7명의 의원 중 최근 김재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배재현 의원을 포함 총 4명이 총선출마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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