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경북 청년을 위해 올해 152개 사업에 3천188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8일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60억원 더 늘어난 예산을 통해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기반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848억원이 투입되는 일자리 분야는 73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6개 사업에 231억원이 투입되는 주거 분야는 청년 주거비 경감을 위한 무주택 청년 1천400명에게 최대 20만원 월세와 신혼부부 전세보증금(최대 2억원) 이자 등을 지원한다.
32개 사업 1천799억원으로 편성된 교육 분야를 통해서는 수소·풍력산업, AI(인공지능), 해양바이오, 원자력 등 지역특화 분야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양성하고 글로컬대학30,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허브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복지·문화 분야도 25개 사업에 282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및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청년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한다.
16개 사업이 시행되는 참여·권리 분야는 26억원을 들여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e끌림' 지원, 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 운영, 청년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60억원 더 늘어난 예산을 통해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기반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848억원이 투입되는 일자리 분야는 73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6개 사업에 231억원이 투입되는 주거 분야는 청년 주거비 경감을 위한 무주택 청년 1천400명에게 최대 20만원 월세와 신혼부부 전세보증금(최대 2억원) 이자 등을 지원한다.
32개 사업 1천799억원으로 편성된 교육 분야를 통해서는 수소·풍력산업, AI(인공지능), 해양바이오, 원자력 등 지역특화 분야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양성하고 글로컬대학30,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허브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복지·문화 분야도 25개 사업에 282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및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청년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한다.
16개 사업이 시행되는 참여·권리 분야는 26억원을 들여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e끌림' 지원, 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 운영, 청년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사업 등이 추진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