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과반 득표 없는 대구 중남구·포항 남-울릉 결선투표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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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8 17:53  |  수정 2024-02-28 18:18  |  발행일 2024-02-29 제4면
중남구 임병헌-도태우
포항남울릉 김병욱-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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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임병헌 예비후보
도태우
대구 중남구 도태우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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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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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울릉 이상휘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구·경북(TK)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는 2개 선거구에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TK 11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 대구 중·남구와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에 대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병헌-도태우-노승권 예비후보가 경선을 펼쳤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임병헌-도태우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 또 포항 남구·울릉에서도 김병욱-이상휘-최용규 예비후보가 1차 경선을 진행했지만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병욱-이상휘 예비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는 곧바로 시작된다. 공관위에 따르면 대구 중·남구와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는 각각 29일부터 이틀간 결선 여론조사를 실시, 다음날인 오는 2일 최종 공천자를 확정·발표한다. 여론조사는 1차 경선 방식과 같이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전화면접 1천명)를 합산해 결정한다.


결선투표의 경우 별도의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선거운동 시간이 부족해 당원 장악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현역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아예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페널티(감점)가 그대로 적용되고,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1차 경선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아쉽다. 다만 공정한 대결을 통해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불만은 없다"면서 "그동안 지지 해주신 지역민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쇄신이 국민의힘과 대구경북에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쇄신의 상징적 지역인 중남구에서 꼭 승리해 지역민께 보답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포항 남구·울릉 결선투표를 앞둔, 김병욱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다. 더 힘찬 김병욱이 재선 국회의원이 돼 기필코 포항울릉 100만 시대의 문을 열어내겠다"고 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도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준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드시 승리해 포항미래 100년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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