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민주당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 고령-성주-칠곡 출마 선언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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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15:07  |  수정 2024-02-29 17:40  |  발행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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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고령-성주-칠곡 겸임교수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산업디자인학과)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으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뒤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29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역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드러내 보이기 위해 선거를 통한 정치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운동, 독립운동가 현창사업, 환경운동 등을 해왔다"라며 "후보도 없이 제1야당이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고, 많은 당원들의 추천 속에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북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세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치지 않고 해나갈 적임자라고 감히 자신한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했다. 

이어 "경북이 빠르게 소멸해가는 것은 지역의 편향된 정치구도 때문"이라며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회복하는 것이 고령-성주-칠곡에서 이뤄야 될 최고의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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