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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지목으로 지난 4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포항시 자매도시인 오승록 서울시 노원구청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3명을 지목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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