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냉각탑 청소 근로자 낙하물 맞아 사망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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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8 19:22  |  수정 2024-03-08 19:22  |  발행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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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영풍석포제련서 전경.

8일 오후 2시5분쯤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냉각탑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떨어진 석고에 맞아 숨졌다.

숨진 근로자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이날 냉각탑 내부를 청소하던 중 벽체에서 떨어진 석고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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