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김철호 구미갑 예비후보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 발표

  • 박용기
  • |
  • 입력 2024-03-19 15:31  |  수정 2024-03-19 15:36  |  발행일 2024-03-20 제4면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 택시 버스 완전 공영제,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휴가 지원 등
2024031901000606300025601
김철호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김철호 예비후보 제공

김철호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의 7대 민생대책공약은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 택시 버스 완전 공영제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천만 원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장례시설 확충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이 무너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이 시점에서 가만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7대 긴급 민생 대책을 발표했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시기에 구미시민을 위한 작은 불쏘시개가 되어 1당 독점을 무너뜨리고 참여와 다양성이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