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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21일 경북 김천시 개령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1분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7대와 소방헬기 1대, 소방인력 51명 등을 투입해 불이 난 지 25분만인 오후 2시 36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불이 난 사육장에는 사육 개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