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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보의·군의관을 25일부터 추가 지원한다.
2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23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료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또 그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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