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공보의·군의관 추가 지원'…시니어 의사도 새롭게 채용 계획

  • 정지윤
  • |
  • 입력 2024-03-22 10:24  |  수정 2024-03-22 10:26  |  발행일 2024-03-22
2024032201000736000030641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난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보의·군의관을 25일부터 추가 지원한다.

2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23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료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또 그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지윤 기자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