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뉴스-추억의 포토] 1980년대 초 대구 금호강 새마을사업

  • 문순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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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2 13:43  |  수정 2024-04-03 08:57  |  발행일 2024-04-10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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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새마을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리어카로 모래를 운반하고 있다.

1980년대 초 새마을 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이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모래를 퍼서 리어카로 운반하는 모습이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새마을 노래' 가사다.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른 새벽에 청소차가 이 마을 저 마을 돌면서 새마을 노래를 틀었다.

그 시대는 경제가 어렵고 삶이 팍팍한 시기였지만, 국민들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등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했다. 중장년층에는 아직 그 모습이 눈에 선할 것이다.

글=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사진=윤국헌 사진연구소 빛그림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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