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재일 논설실장 -
의료 개혁 문제가 총선의 뇌관이 될 것이라고 제가 두 달 전에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대통령이 탈당하라 이 문제를 해결하라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장 대화에 응하라 대화가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다 하나마나한 소리입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또 얼마나 여러 갈등 요소가 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겠죠. 이 문제는 선거 이후로 미뤘으면 합니다.
표 계산을 해서는 좀 곤란한 사안은 아닌가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서로가 완전히 합의된 이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의료라는 것이 국방이나 교육 이런 부분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적인 과제이고, 우리가 늘 가져가야 할 이슈이자 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 사안이 선거 이전에 타결돼 봐야 정치적인 쇼라는 의구심도 받지 않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녹화: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 편집: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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