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10살 차 자이언티와 열애 중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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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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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 사이트 스웨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채영은 1999년생이고,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다. 두 사람이 한남동과 연희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한 제보자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주로 강북에서 데이트를 했다면서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며 예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얼 업’, ‘TT’, ‘왓 이즈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3~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한 뒤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양화대교'로 큰 사랑을 받은 뒤 '꺼내 먹어요, '노 메이크업' 등도 히트시켰고, 지난해 12월 정규 3집 '집(Zip)'을 발표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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