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내내 포근한 날씨…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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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6 10:57  |  수정 2024-04-06 14:09  |  발행일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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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구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영남일보DB>

주말 동안 대구경북 날씨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로 크게 나면서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기온이 차차 올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다. 특히,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 이상, 내일과 모레는 25℃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이날은 15℃ 내외, 내일과 모레는 15~20℃로 커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6일) 낮 최고기온은 18~22℃다. 이날 평년(최저기온 0~8℃, 최고기온 15~19℃)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 낮 최고기온은 19~25℃이다. 모레(8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 낮 최고기온은 18~25℃로 주말 내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구경북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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