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1년2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서 해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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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0  |  수정 2024-04-10 08:06  |  발행일 2024-04-10 제14면
대구 남구·포항·경주는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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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대구 중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다. 대구 남구와 포항, 경주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열린 '제87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대구 남구와 경북 포항·경주 등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기간을 5월9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구에는 남구만 홀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지난해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묶였던 대구 중구는 이번에 명단에서 빠지면서 1년2개월 만에 해제됐다. 중구의 미분양관리지역 기간은 4월9일까지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 사업자가 분양(PF)보증 발급을 위해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세대수가 1천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중 1개 이상에 해당되면 지정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9천927가구로 이 중 남구지역 미분양 물량이 2천232가구(22.5%)로 가장 많았다.

경북에선 포항, 경주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돼 5월9일까지 유지된다.
지난 2월 말 경북 미분양 아파트는 9천158가구였고 이 중 포항은 2천463가구, 경주는 1천449가구로 각각 26.9%, 15.8%를 차지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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