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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예측 결과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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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정치부 |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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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경북지역후보들이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가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서구 김상훈·동구군위군을 강대식 후보.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야권 군소정당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등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방송3사 총선 출구조사 예측결과
"국민의힘·미래 85∼99석, 민주·연합 184∼197석"[MBC 출구조사]
"국민의힘·미래 87∼105석, 민주·연합 178∼196석"[KBS 출구조사]
"국민의힘·미래 85∼110석, 민주·연합 183∼197석"[SBS 출구조사]
"조국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미래 0∼2석"[지상파3사 출구조사]

박준상
일기 쓰는 기자 박준상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